독촉 전화에 시달릴 때 채무자대리인제도 활용하면 벌어지는 변화
매일 울리는 독촉 전화에서 벗어나는 채무자대리인제도 첫걸음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마비시키기 일쑤다. 빚 독촉으로 고통받는 절박한 상황에서 채무자대리인제도 도입은 숨통을 틔워주는 법적 장치로 작동한다. 채무자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이를 채권자에게 통지하면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빚 독촉을 진행할 수 없다. 모든 소통 창구가 지정된 대리인으로 단일화되므로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곤 한다. 이 제도는 주로 불법적인 추심 행위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 대부업체나 미등록 사채업자의 혹독한 독촉 전화와 방문…